노우진, 바카라 고개숙여 사죄 "100% 나의 잘못…자숙하며 반성할 것"

개그맨 노우진이 바카라사이트로 입건된 가운데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노우진은 17일 스포츠조선에 "지난 15일 밤, 음주를 한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으로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며 "100% 저의 잘못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과오를 저질러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스스로에게도 크게 실망했고,이제까지 저에게 늘 박수 보내주시고,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큰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다"며 "앞으로 자숙하며 마음 깊이 반성하겠다"고 전했다.노우진은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그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바카라사이트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진심으로 죄송하다.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노우진은 15일 저녁 11시 20분쯤 술에 취한 채 바카라사이트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노우진은 '올림픽대로에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적발 당시 노우진은 차에 혼자 타고 있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우진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에서 '달인' 김병만 옆 수제자 역할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지난 6월 종영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노우진tv'를 운영 중이다.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였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진심으로 죄송합니다.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방송인 서세원이 국내 매체와 인터뷰한 것이 국내 사업 확장 또는 복귀 사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서세원 근황 공개... 밝혀진 재혼녀의 정체'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서세원의 근황을 전했다.기자는 "최근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서세원은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냈다고 한다. 사업 규모가 3조원에 달한다고 한다.사업 수단이 정말 대단하다.하지만 국내에서 바카라사이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고 말했다.